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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을 가장한 여행

두바이 여행추천 두번 가고싶은 두바이 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장한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2019년도 8월에 떠났던 두바이 여행입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알 파하디 역사지구입니다! 

이 곳은 두바이 사람들의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우리나라의 한옥마을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낙타가 신기하면서도 동시에 무서워 다가가다 멈춘 손

이 사진은 역사지구에서 낙타랑 찍은 사진인데, 가운데 절묘하게 새가 날아가다 찍힌게 신기해서 자랑하려고 올리는 사진입니다. 힣

이때가 아마 한 새벽 6시 해가 뜰 때 즈음인것 같은데 아직 해가 뜨지 않았음에도 40도가 넘어서 너무 더웠어요ㅠㅠ

제가 생각하던 두바이는 건조기후지역이라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왜 이리 습한지 모르겠네요ㅜㅜ 거의 목욕탕에 습식 사우나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사지구의 건물들은 흙으로 만들었고, 나름의 독특한 무늬와 모양을 갖고있었습니다. 네 모 네 모 한 창문들과 네 모 네 모 한 건물 모양 또한 이색적인 느낌이었어요.

크릭

그다음으로 간 곳은 크릭 강입니다. 전통배인 아브라를 타고 돌아보는 에미레이트의 전통의 모습! 

아브라를 타고 돌아다녀 봤는데, 요즘 세운 고층 빌딩과 전통 건물들이 함께 보여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아! 계속 더웠지만 배를 탈때 만큼은 바람이 불어서 덜 더워서 다행이었어요. 

크릭을 들렸다가 사실 금시장도 갔었는데 그때는 더위로 정말이지 정신을 못 차릴 때라 사진을 따로 찍진 않았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나름 저에게는 정체모를 아랍어와 아재 얼굴이 건물에 걸려있는 게 신기해서 찍었어요.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커다란 규모의 두바이몰!! 물론 대학생인 제가 명품을 사러다닐 경제적인 상황이 아니어서 눈요기만 했지만 이곳 안에는 없는 명품이 없고, 아이스링크장에 수영장, 별의별 게 다 있는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시원해서 행복했습니다.ㅋㅋㅋㅋㅋ

 두바이몰과 이어져있는 이 건물은 모두들 잘 아시는 버즈칼리파 입니다!!  빌딩의 높이가 800m가량 되니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고 있는데, 앞에 가면 정말 높아서 놀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실감하기에는 너무나도 높아서 이게 진짜인지 잘 못 느꼈어요. 그리고 이때가 점심이었는데 빌딩이 너무 커서 건물이 다 나오게 찍느라 친구를 찍어줄 때 바닥에 누워서 찍었어요. 뜨거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저를 본 외국 관광객들은 재밌다고 웃으시더라고요. 순간 약간 쪽팔렸지만 저는 평소 얼굴에 철판을 잘 까는 놈이기에 웃으며 잘 즐긴 것 같아요!!

이곳은 세계최초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호텔이 보이는 주메이라 해변입니다.

버즈 알 아랍 호텔은 일반 룸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전부 스위트룸이고 이 룸들은 복층에 수백 가지의 옵션들 황금과 대리석으로 지은 계단들이 있고 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대단한 것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하필 제가 갔을때 한참 무슨 공사들을 하시는 바람에 크레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사진과 다르게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때가 1시에서 2시 사이었기 때문에 가장 뜨거웠어요 바닷물에 잠깐 발을 담가 봤는데 미지근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너무너무 더워서 후딱 사진 찍고 모래사장을 잠깐, 아주 잠깐 산책하다 시원한 곳으로 바로 도망갔습니다. 모래는 굉장히 고왔어요.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인데 말씀 드렸다시피 너무 더워서 불쾌지수가 마구마구 올라 친구랑 싸울 뻔한걸 시원한 곳으로 도망가 피했습니다.   두바이 여행은 정말 정말 재밌었고, 더욱더 재미있을 수 있었는데, 이곳은 돈을 왕창 벌어서 오면 진짜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죽기 전에 한 번도 와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이상 두바이 여행이었습니다!!